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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주)제이콥시스템, 도심지역 전투 대비 VR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 개발 (기사)

  • 제이콥시스템 (jcorpsystem)
  • 2020-06-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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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주)제이콥시스템의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쟁 발발 시 밀집된 도심지역 전투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저격병 양성 훈련 시스템이 개발·구축 됐다.


(주)제이콥시스템은 최근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에서 개발을 마친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를 소개해 주목 받았다.


이 행사는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민간업체에서 개발한 차세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들을 선보였다. 민간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미래 혁신적인 군사 기술들을 출품했다.


특히 ㈜제이콥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상현실을 활용해 진항작전, 적 소탕 등 각종 작전에 투입되는 저격수를 훈련하기 위한 체계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과제로 공군 교육사령부에 구축했다.


㈜제이콥시스템 전시 부스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도 찾아서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저격수 사격 훈련을 위해선 400m 이상의 사격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간 부족, 한정된 이용 횟수, 높은 훈련비용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고, 저격 훈련이 가능한 대규모 훈련장이 많이 없는 실정이다.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콥시스템은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의 사실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군과 긴밀하게 협조, 실제 훈련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초소형 조준경과 관측 쌍안경장비에 VR 기술을 도입했다. 아울러 각종 분석 센서를 내장한 국내 첫 K-14 저격 총기도 개발했다.


이외에 훈련자의 격발 과정, 사격 결과, 심박수 등의 정보를 분석·제공해, 체계적인 훈련자 양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같은 훈련 장비들의 외형·무게도 실제 장비와 유사하게 제작돼 더욱 현실감 있는 훈련이 가능하다. 또 저격 프로그램에서 돌발 상황 등 가상환경을 설정해서 다양한 훈련이 가능케 했다. ‘저격수 가상 훈련 체계’는 저격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앞으로 밀집된 도심지역 전투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저격병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콥시스템 정자현 대표는 “K14 총기를 이용한 공군 저격 훈련을 시작으로, 육군·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 관련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앞장 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사 본분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6251512503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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